우리는 생활 속에서 오감을 (미각, 청각, 시각, 후각, 촉각) 세상 속에서 경험하고 배우게 된다. 감각은 실제적으로 두 가지 감각을 더하는데 이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매우 중요한 감각이다. 하나는 고유수용성 감각으로 우리에게 근육이나 건, 관절 안에서 감각수용기를 통해 우리 몸의 자세를 말해준다. 다른 것은 전정감각으로 균형을 유지하고, 눈과 머리의 움직임에 대한 협응, 동시에 몸 양쪽을 사용하는 것, 방향과 움직임의 속도를 느끼는 것, 중력이 끌어당기는 것에 대항하여 올바르게 유지하는 것을 도와준다.
우리들은 자기 몸의 움직임이나 위치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느끼는 것, 접촉하거나 접촉되는 것을 느끼는 것, 보는 것, 듣는 것 등의 감각을 통해 주위의 상황을 알고, 이에 어울리는 움직임을 계획하고 실행한다. 그리고 그 움직임이 맞으면 계속하고, 틀리면 수정한다.
▶ 예를 들어, 우리가 밥을 먹는다고 해보자.
밥을 먹으려면 우선 식탁에 앉아야 하는데 앉기 위해서는 식탁과 의자의 위치를 보고 적절한 간격을 유지하며 앉아야 한다. 의자와 내가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많이 떨어져 있으면 다가가 의자에 손을 얼마나 뻗어야하는지(시각, 고유수용성 감각), 손을 뻗을 때 팔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얼마의 힘으로 당겨야 하는지(고유수용성 감각), 의자에 앉을 때 머리, 허리, 팔, 다리를 어떻게 해야 할이지(전정, 고유수용성, 촉각)에 대해 계획하고 조절을 한다.
국이나 반찬이 어디 있는지 본 후(시각) 숟가락을 적당한 힘으로 잡고(촉각,고유수용성,시각) 팔을 뻗고 국을 떠서(촉각,고유수용성,시각) 먹는다. 입으로 넣으면(고유,촉각) 국이 어떤 맛인지 어떤 건더기가 있는지 알고(미각,후각,촉각,고유용성감각) 씹어서 (촉각,고유수용성,전정감각)넘기게 된다.
여기에서 말한 것 이상으로 사실 더 많은 감각정보가 들어와 연합하여 처리되어 작용하는데 이 모든 과정이 잘 일어나게 되려면 감각이 잘 조직화 되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이 감각통합이다.
만일 감각이 잘 조직화되지 않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먼저 의자, 반찬, 밥, 찌개가 어디 있는지 대상과 나와의 관계를 잘 인식하지 못하여 보지 않고는 잘 찾지 못하거나 집중하기 어렵고 잘 부딪히거나 넘어질 수 있다. 숟가락을 어떻게 쥐어야 할지도 모를 수 있고 적절한 힘을 사용하지 못해 밥을 뜨지 못하거나 밥이 튕겨서 나갈 수도 있다. 튀긴 밥알이 얼굴이나 손에 묻는 것이 신경이 쓰여 밥을 먹는데 집중하지 못할 수 있다. 바른 자세로 착석을 유지하지 못하거나 작은 소리나 자극에 쉽게 산만해 질 수도 있다. 또 맛이 어떤지 모를 수도 있고 부드러운 질감음식이 너무 싫거나 너무 좋을 수도 있고 특정한 맛만 찾을 수 도 있다. 반찬냄새나 주위의 소리가 무섭게 느껴지거나 왠지 모르게 불안해 질 수 있다. 감각이 조직화 되지 않으면 환경과 내가 조화를 잘 이룰 수 없기 때문에 발달을 하거나 무언가를 수행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게 된다.
이글은 밝은미래 정신과 www.adhd119.com 밝은미래 컬럼에서 스크랩 해 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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